매일을 기록하며 :)

요 며칠간 약 3~4주만에 다시 연세 치과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왔습니다! 이전에 갔을 때 치조골 수술한 부위가 덜 아물어서 ㅠㅠ 설 지나고 3주 뒤쯤 다시 보기로 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며칠전 보철과에가서 임시 치아를 달았고 (이전에 사용하던 임시 치아는 오래되기도 했고 연결을 치아 뒤쪽에 철사로 하는 게 아닌 앞쪽에 레진? 하여간 이랑 비슷한 색의 접착제로 붙여놓은지라 제거할 때 많이 갈려나가서 새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ㅠㅠ) 오늘은 치주과 교수님을 뵙고 경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. 잇몸이 아물어가는걸 확인하시고 교정과에 연결시켜주셔서 대기하다(~~~무한 대기~~~) 교정과 교수님도 뵙고 상담하고왔습니다. 오늘 상담은 제가 예전에 찍은 엑스레이사진을 참고하여 외관상으로만 보시고 진행해서 딱히 별 내용..

안녕하세요~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? 저는 작년 12월부터 이곳저곳 아팠는데 ㅋㅋㅋㅋ 여기에 더불어 이번에 치조골 이식 수술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^,T 사실 어디가 아파서 하는 건 아니구요, 저는 유전으로 앞니쪽 이 2개가 없는데요(이런 걸 결손치, 부분 무치증?이라 하는 것 같아요) 어렸을 때 교정 후 늘 임시 치아를 붙이고 살다가 이제는 진짜 임플란트 할 때가 됐다 싶어 올해 치료를 시작했습니다! 예전에 이곳저곳 상담을 다닐 때 제가 원래 이가 없다보니 잇몸뼈도 당연히 없고 (…) 남들보다 뼈가 있어야 할? 공간도 워낙 좁아서 일반 치과에서는 임플란트가 아닌 브릿지를 권하더라구요 ㅠㅠ 고민하다가 동생이 임플란트한(동생도 물론 이가 없습니다 😂…)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..